안녕하세요.
와잎이 출산을 준비중이라서 출장 산후도우미 업체들을 비교해봤습니다.
23년 7월 기준이고 세종시청에 등록된 업체들로 비교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와잎이 출산을 준비중이라서 출장 산후도우미 업체들을 비교해봤습니다.
23년 7월 기준이고 세종시청에 등록된 업체들로 비교했습니다.
당뇨병은 온갖 신체증상의 원흉이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합병증을 이끕니다.
저도 당뇨 전단계에 있어서 혈당이 간당간당하다가 얼마 전에 당뇨가 확정되었습니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자료실 검색
health.kdca.go.kr
그래서 겁을 크게 먹고 보통은 1형 당뇨 환자들이 주로하는 CGM을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2형 당뇨 환자는 전통적인 손가락 끝 채혈을 통한 혈당측정을 하는데,
1형 당뇨 환자와 같이 저혈당 위협 등 상시 혈당 측정이 필요한 경우 CGM이라고 하는 기계를 사용합니다.
CGM은 보통 신체에 부착하여 별도의 추가 채혈 없이 상시 혈당 측정을 하게 하는데,
기존의 CGM은 센서에 데이터 전송기가 없는 수동형 센서라서
트랜스 미터라고 하는 데이터 송신기를 별도로 부착해줘야 휴대폰 등의 기기에서 데이터를 수신할 수 있었습니다.
수동형 센서의 경우 NFC 등을 이용하기 때문에 휴대폰을 수동형 센서에 가까이 대는 등의 행위를 통해 수동으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었는데 트랜스 미터를 추가할 경우 이런 불편함 없이 주기적으로 혈당을 송신하게 됩니다.
저는 사전 학습 없이 무작정 프리스타일 리브레라고 하는 CGM 장치를 약국에서 보고 지르게 되었는데요.
동네 약국에서 14일 사용할 수 있는 센서 1개를 10만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1형 당뇨 환자의 경우 급여 적용이 되지만 2형은 급여 적용이 안 되어서 얄짤 없이 돈을 다 내었네요.
그런데 왠지 중국은 가격이 쌀 것 같아서 Ali Express에서 직구를 하였고 개당 75000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면세 금액을 오버하면 관세 추가로 내야 합니다.....)
그리고 같이 miao miao 3라고 하는 트랜스 미터도 구매했는데 가격은 10만 원 초반대이고 홈페이지에 보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https://miaomiaoreader.com/products/miaomiao2-smart-reader?logged_in_customer_id=&lang=ko
MiaoMiao3 Smart Reader
MiaoMiao Smart Reader turns FreeStyle Libre sensors into a CGM, It sends continuous glucose readings to your phone or watch every 5 minutes, set alarms to notify you and your family when the glucose is too low or too high.
miaomiaoreader.com
그러면 센서 -> 트랜스 미터 까지 구비했으니 휴대폰에서 바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을까요?
아니겠죠? 그러면 제가 굳이 글을 쓰지 않았을 겁니다.
휴대폰에서 데이터를 수집하는 어플을 설치해야 하는데요.
miaomiao에서 추천하는 tomato라는 어플도 있지만 이것보다는 Xdrip+를 추천합니다.
둘 다 구글 공식 플레이 스토어에는 없어서 apk를 다운로드하여야 해서 조금 찝찝하긴 합니다.
Xdrip+ 까지 설치하면 휴대폰에서 혈당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갤럭시 워치를 이용해서 보고 싶다면?
g watch wear app 이라고 하는 어플을 설치하면 갤럭시 워치에서 볼 수 있습니다.
다행히 이건 구글 플레이 스토어 공식 앱이더군요.
만약 갤럭시 워치가 아니라 구글 웨어 OS를 사용하는 디바이스라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여기서 끝이냐? 한 가지가 더 있습니다.
바로 수집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활용하는 것인데요.
이것은 nightscout라는 프로젝트가 제일 좋았습니다.
Welcome to Nightscout - The Nightscout Project
What is the Nightscout project? Nightscout (CGM in the Cloud) is an open source, DIY project that allows real time access to a CGM data via personal website, smartwatch viewers, or apps and widgets available for smartphones. Nightscout was developed by par
www.nightscout.info
다만, nightscout는 실제 클라우드 저장공간을 제공하지는 않고 실제 저장공간이 필요하다면 nightscout를 이용하는 서비스 스 제공자를 찾아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제일 이용료가 저렴한 nightscout pro를 사용했습니다.
Nightscout Pro | Your CGM in the cloud, FOREVER!
Your CGM in the cloud, FOREVER!
nightscout.pro
휴대폰과 갤럭시 워치, 컴퓨터에서 혈당 기록을 보기 위해 약 3일 정도를 삽질을 했는데,
막상 혈당 데이터를 수집하니 알지 못했던 새로운 것을 많이 알게 되네요.
식습관을 고치게 되는데 매우 좋은 장치인 것 같습니다.
허리가 아파서 사무실에서 쓸 스탠딩 데스크를 알아봤습니다.
그런데 조건이 모두 만족하는 제품은 없네요.
너비(듀얼 모니터 대응), 최고높이, 지지하중(듀얼 모니터 지지), E0여부를 모두 만족하는 제품이 없어서
조건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차알못이지만 직업병인지 몰라도 기계의 상태를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다는 말을 들으면 눈이 돌아가기에 인포카라는 차량 정보 수집 모듈을 구입해봤습니다.
인포카는 휴대폰에서 동작하는 어플리케이션과 실제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송신하는 OBD Scanner로 구성되어 있는데 앱은 무료이고 OBD Scanner는 유료입니다. (22.11.23 네이버 기준 50000, 55000원)
사용법은 어렵지 않아서 스캐너를 구매하고 차량의 OBD 단자에 연결하고 키면 끝입니다. (제 차량인 LF 쏘나타는 운전석 좌측 하단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인포카를 장착하면 OBD 덮개를 닫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열고 다녀야 하겠더군요;;;
인포카를 장착하고 블루투스로 연결하게 되면 인포카 앱이 정상동작합니다.
그런데 막상 켰는데도 어떤 정보를 봐야할지 감이 안 와서 다른 후기들을 검색해보니 차량진단과 대시보드를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차량진단을 바로 돌려보니 이상이 없다고 하네요. ㅎ
그리고 대시보드는 다음과 같이 주행 중에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엄청 신기해서 쳐다보게 되는데 몇 번 타다보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별 신경 안 쓰고 타게 됩니다.
차량 소모품 관리 기능이 있는데 OBD를 통해 주행거리를 받다보니 마일리지 관리하기는 편합니다.
또한, GPS와 연동하여 주행 이력도 남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인포카 모듈에 저전력 차단 기능이 없어서 차량을 장기 주차할 때는 꺼줘야 하는 점은 불편하네요.
정리해보면, 사용하기 쉽고 여러가지 정보가 잘 나오기는 하는데 차량을 꼼꼼히 관리하지 않는 운전자에게는 아주 가~끔 쓸만한 장치와 앱인 것 같습니다. 사실 주행에 필요한 대부분의 정보는 자동차 계기판에 나오니까요...
가끔씩 차량진단을 돌려보면 이상이 있는지 알게 되면 유용할 것 같기는 합니다.
제가 평소에도 코막힘이 자주 생기는데, 신기하게도 코를 풀어도 코는 거의 안 나옵니다.
그래서 큰맘 먹고 이비인후과를 갔더니 비후성 비염이라고 하더라고요.
코 안에 조직이 비대해져서 숨구멍을 막는 것이라고 하는데, 비중격이라고 하는 콧 속 벽이 휜 경우 비중격 만곡증이라고 하는데 저는 약간 휜 정도이고 그냥 비후성 비염 수술만 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처음 비염 수술을 결정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절차를 밟습니다.
1. 사전 검사
- 냄새 검사 (특정 냄새를 못 맡는지는 않는지 검사), 알레르기 검사 등 몇 가지 사전 검사를 합니다.
- 수면, 비수면 국소마취 중 하나를 고르게 되는데 이에 따라 비용이 달라집니다.
(제가 방문한 병원의 경우 수면은 100, 비수면 국소마취는 50, 입원할 경우 60이었습니다.)
2. 수술 전 날
- 콧 속 털을 최대한 짧게 깎고 6시간 전부터 금식을 합니다.
3. 수술 당일 (국소마취, 입원 치료)
- 몇 시간 전에 방문해서 진정제를 먹고 거즈에 마취약을 뿌린 후 콧 속에 거즈를 집어넣어 코를 마비시킵니다.
- 시간이 지나고 수술실로 가서 링거를 꽂고 콧 속에 마취제를 주사한 후 수술에 들어갑니다.
- 수술은 약 2~30분 정도 걸리는데 수면으로 할 걸 하고 매우 후회했습니다.
- 통증은 주사 맞을 때, 가끔 마취가 제대로 안 된 곳을 지질 때(초음파로 지집니다.) 아픕니다만,
콧 속을 태우는 느낌과 냄새 그리고 기도로 코피 등이 넘어가는 느낌은 매우 불쾌합니다.
- 수술을 마치고 회복실에 있다가 소독을 하고 퇴원합니다.
4. 수술 이후
- 약 2주간 주기적으로 방문해서 소독과 상태 확인을 합니다.
- 처음 1~2일은 코피와 진물이 제법 나오는데 그 이후에는 별로 안 나옵니다. (처음에는 가끔씩 주르륵 흐를 정도)
- 옛날처럼 콧 속에 거즈 한 뭉탱이를 넣고 그런 거는 아니라서 견딜만합니다.
- 2~3일 정도는 코에 거즈를 대고 혹시나 코피 나 진물이 흘러나올 것을 대비합니다.
- 코 막혀서 입으로 숨 쉬는 것은 1~2일 정도? 그때 목이 아프니 가습을 잘해주면 좋습니다.
5. 비용
- 병원마다 다르지만 위에서 언급한 대로 수면은 100, 비수면 통원은 50, 비수면 입원은 60이었습니다.
- 보험은 사람마다 다른데 거의 보험 처리된다고 하더군요. 저는 입원의 경우에만 보험금이 나왔는데 다행히 처리되었습니다. 개인마다 보험 약관을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살이 제법 있어서 항상 마음만은 다이어트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다이어트를 많이 해보기는 했는데 이번에는 저녁을 식사 대신 셰이크를 먹어보자 하고
셰이크 3종을 구매해서 비교해봤습니다.
1. 가격 (네이버 쇼핑 22.01.08 기준)
위밀 시리얼 - 5개 13,000원 (=개당 2,600원)
밸런스 밀 - 개당 1,650원
pickypicker's - 개당 1,690원
2. 편의성
위밀 시리얼 - 가장 불편 (별도의 셰이크 용기가 있어야 함), 그러나 제일 환경오염이 덜 할 듯
밸런스 밀 - 편리
picky - 편리
3. 영양분
위밀 시리얼 - 160 ~ 170 kcal, 단백질 6 ~ 7g, 당류 11g
밸런스 밀 - 170 ~ 190 kcal, 단백질 15g, 당류 11g
picky - 160 ~ 170 kcal, 단백질 8 ~ 10g, 당류 4g
4. 맛! (주관적입니다.)
위밀 시리얼 - 물과 섞어도 그럭저럭 먹을만함, 그러나 요거트는 우유와 타 먹어야지 먹을만함
밸런스 밀 - 물과 섞어도 맛있음
picky - 물과 섞으면 못 먹을 정도, 꼭 우유랑 섞어 먹어야 함. 우유랑 섞으면 그럭저럭
5. 총평 (주관적입니다.)
솔직히 영양분은 비슷비슷하고(특히 칼로리) 다이어트 식품을 오래 먹을 수 있느냐는 맛에서 갈린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 측면에서는 밸런스 밀이 제일 우수한 것 같아요. 칼로리는 조금 높고 당류도 많지만(그래서 맛있나?) 가격도 착하고 맛도 제일 괜찮더라고요.
위밀의 경우 맛은 조금 떨어지지만 환경오염 생각해서 보틀 필요 없는 분은 위밀을 선택해도 좋겠지만 가격이 제일 비싸네요.
picky picker's는 노코멘트하겠습니다. 아무래도 당류가 많은가 적은가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제가 살집도 많은데 열도 많아서 땀이 엄청 많이 납니다.
특히 두피에서 엄청 나는데요...
미용실에서 머리 한 번 깎을려면 땀이 아주 그냥 콸콸콸이라서 미용사분께 정말 죄송했었습니다.
그래서 #땀억제제 를 시험해보려고 피부과에서
땀 억제제 처방을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피부과 의사가 먹는 약은 비추고
바르는 형태도 두피에는 적용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약국에서 안면용 억제제를 샀습니다. (5개 = 5일치, 15000원)
제가 받은거는 특이하게 분무형이나 파스형이 아니고
소독솜같이 패드에 액체가 뭍어있는 형태였습니다.
샤워를 하고 건조를 한 뒤 바르려고 하니 약간 독한 냄새가 나서 긴장이 되었었습니다.
억제제 패드가 크지 않아서 꼼꼼히 발라주고 건조를 시켰더니 끈적임 거의 없이 잘 마르는 것 같습니다.
약 5시간 정도 지나고 난 뒤....
그리고 대망의 테스트! 미용실에서 머리를 깎는데!
땀이 별로 안 납니다! 신기합니다!
제가 꼼꼼히 안 발라서 그러는지 좌후면 머리에서 땀이 나는 것이 느껴지는데 그래도 이정도면 선방한 것 같습니다. 근데 머리를 감고나서 잔손질하고 드라이를 하니까 땀이 송글송글 맺히더군요.
아직 한 번 밖에 안 써봤지만 플라시보가 아니라면 계속 쓸 용의가 있습니다.
평소에 쓰고 있던 #블랙박스 가 약 5년 정도 되었는데 자체 리부팅이 잦고 자질구래 한 고장도 있어 겸사 겸사 바꾸게 되었습니다.
우선 가격은 위와 같구요. 클리앙 리누 님이 쓰신 글에 나온 궁금하지만 굳이 사보고 싶지는 않은 파인뷰 R2입니다.
저는 지방의 중소도시에 사는데 근처에 장착점이 없어서 출장설치를 골랐구요.
출장설치는 매일 기사님이 오시는 것이 아니라 지방 순회 형식으로 A시는 수요일, B시는 목요일 이런 식으로 오시는지라
일정 조율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출장배송까지 포함하여 21.4만원입니다.)
제품은 택배로 우선 받고, 제품 수령할 때 쯤 되면 설치 기사님이 전화하셔서 일정 조율하게 됩니다.
기존 블랙박스를 제거하고 장착하는거라 추가비용 만원이 있었구요. 시간은 약 3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후방카메라는 실내에 장착되는 형태였구요.
설치하는 방식은 기존 룸미러에 클립처럼 덧씌우는 방식이라 하이패스 룸미러 동작에 전혀 지장이 없었습니다.
블랙박스 자체의 기능은 특이할 것 없이 평범했으니 굳이 적지 않고 #스마트룸미러 로의 기능만 조금 언급해보겠습니다.
1. 인간의 눈은 정말 훌륭한 장치 입니다.
이게 그냥 룸미러로 볼때와는 다릅니다. 카메라로 찍어봤는데 그 차이가 느껴지지 않아 사진은 안 올렸는데요.
일단 어지럽습니다. 제 눈이 알아서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카메라의 정해진 초점으로 보게되니 초점이 잘 안 맞는 느낌이에요.
운전 시작하고 몇 분 안 되어서 그냥 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2. 인간의 눈은 정말 훌륭한 장치 입니다.
후방카메라의 영상이 룸미러 LCD에서 재생이 될 때 약간의 영상 지연과 끊김이 있습니다. 제가 너무 예민한 것을 수도 있는데,
운전하면서 힐끔힐끔 보게 되면 약간 거슬립니다. 그렇지만 이런 것도 조금씩 적응이 되게 되더군요.
3. 장점
일단 기존 룸미러 각도에 따라 시야각이 바뀌어서 조정하기 귀찮던 것이 후방 카메라를 통해 보게 되니까 항상 시야각이 고정되어서
좋은 점은 있습니다. 그리고 뒷자리에 세명을 태워서 룸미러 시야가 가리는 일도 없구요.
그리고 기존 룸미러보다 좀 더 넓은 시야각을 제공합니다.
음.. 그리고 전방 유리창의 블랙박스로 인한 시야 가림이 없는 점도 장점이겠네요.
4. 특이사항
후방카메라가 내부에 장착되어서 뒷유리에 다른 상이 비친다던가, 뒷유리의 오염도가 눈에 확 잘 띈다는 점 정도가 있겠네요.
결론.
인간의 눈은 정말 훌륭한 장치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디지털 기기에 대한 피로도를 쉽게 느끼는 분들은 스마트 룸미러에 대해 재고를 권하고,
트럭이나 SUV 차량을 모시는 분들, 짐이나 뒷좌석 사람들 땜에 룸미러 시야가 가리는 분들은 권장할 만 합니다.
원래 아이허브에서 #유산균 을 구매해서 먹었었음.
이 제품인데, 100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균수에 균종, 품질인증 등이 우수해서 구매했었음.
그러다가 유튜브에서 이런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리틀약사라는 분이 올리신 영상인데 해외 수입 유산균의 경우
유통중간에 균수가 줄어들거나, 국내와 균 측정법 등의 차이로 실제 균수가 줄어들을 수도 있다고 함.
생각해보니 비행기나 선박을 통해서 올 때, 컨테이너 박스 안이 꽤 고온 고습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국내에서 판매되는 유산균 제품을 구매해보려고 알아보게 되었음.
여러가지 사이트 중에 다음의 블로그 정보가 제일 전문적이고 신뢰가 되었음.
https://ybfarmacista.blog.me/220060157522
다만 2014년 게시글이라 그 사이에 추가된 상품들이나 변경된 부분만 체크하면 될 것 같음.
그리고 추가로 꼭 봐야할 사이트
https://www.foodsafetykorea.go.kr/portal/fooddanger/testUnfitDom.do?menu_no=2710&menu_grp=MENU_NEW02
식품안전나라 라는 사이트로 식약청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이고, #프로바이오틱스 균수 미달 제품에 대한 내용임.
검사 이후 개선되었을 수도 있겠지만, 저기에 나온 제품군, 제조사는 일단 거르는 걸로...
그리고, #신바이오틱스 라고,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유산균의 먹이)를 합친 제품이 있던데....
왠만한 제품들은 이전부터 유산균의 먹이로 같이 넣어 판매하고 있었음.
그래서 결론적으로 #락토500 , #셀티아이 , #일동지큐랩 이 세가지 제품을 염두에 두고 있음.
http://lacto500.com/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039
http://www.cellonix.co.kr/product/product_detail/product_p0114.page
가격은 2달치 5~6만원 정도...
리틀약사님 처럼 균수 측정 의뢰하기도 어렵고...
생체실험마냥 직접 일일히 먹어보는 수 밖에 없을 듯...
비만을 평생 달고 살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살을 빼야 해서 #강남비만주사 , #강남다이어트주사 라고 불리는 #삭센다 를 사용해보게 되었다.
삭센다에 대한 내용 및 부작용은 다음 기사 참고..
https://news.joins.com/article/23054827
일단 가격은 펜 하나에 8~15만원 정도인 것 같음. 비만 전문병원보다는 내과 등에서 비만, 성인병, 당뇨 등으로 처방받는 것이 조금 더 싼 것 같았다.
초기 용량(0.6)으로는 펜 하나에 한달 정도인데, 점점 증량하면 1~1.5주에 하나씩 쓰게 되는 것 같음...
자기 배에 주사를 꽂아야 한다는 거부감이 컸는데, 상황이 급하다보니 매일마다 배에 주사를 맞았다.
뭔가 드라마틱한 식욕억제 반응이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식욕이 억제되는 것 같지는 않았다.
그래서 또 사기당했구나 하는 마음으로 비싼 돈이 아까워서 억지로 맞다보니....
식욕이 두가지가 존재하는 것을 알게되었다.
첫째는 진짜 배고파서 느끼는 식욕, 진짜 배고픔이고..
둘째는 스트레스, 외로움 등으로 인한 심리적인 식욕, 즉 가짜 배고픔인데...
삭센다가 진짜 식욕은 억제가 되는데, 심리적인 식욕은 억제에 도움이 안 되는 것 같다. 나같이 비만인 사람들의 제일 큰 문제인 심리적인 원인으로 인한 폭식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미....
예를 들어, 삭센다를 맞으면 평소 먹던 밥의 반만 먹어도 배부름은 쉽게 느껴지지만, 뭔가 더 먹고 싶은 느낌, 단 것이 먹고 싶은 느낌, 기름진 것이 먹고 싶은 느낌은 없어지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어쨋은 식욕이 억제되기는 하지만...
모든 식욕이 억제되길 바라지는 않아야 할 것 같다.